[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다음 달 4일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오픈월드 액션 MMORPG다.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탐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이용자 간 협력 등을 즐길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그래픽과 패링(공격 받아치기), 스킬 연계 등을 중심으로 한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얼리 액세스에 앞서 이날 오전 1시부터 글로벌 사전 판매도 시작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만6000원, 미국은 29.99달러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개발진은 테스트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투 조작과 밸런스, 편의성 및 최적화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데모보다 약 20배 넓어진 오픈월드를 선보인다.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빛나는 해안'의 대부분 지역과 '황금의 폐허', '별자리 벌판' 등 60개 이상의 지역이 추가된다.
각 지역에서는 고유한 이야기와 퀘스트, 보스, 던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탐험과 수집 요소도 총 1000개 이상 마련되며, 일부 지역에는 300~400개의 수집 및 탐험 콘텐츠가 배치된다.
전투 외에 생활 콘텐츠도 확대된다. 이용자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던전과 레이드에 도전하거나 이용자 간 전투(PvP)를 즐길 수 있다. 하우징과 제작, 무역 등도 지원하며 글라이더를 이용한 이동과 수중 탐험도 가능하다.
함용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총괄 PD는 "MMORPG의 온라인 환경에서도 공격과 방어, 타격에 대한 반응이 전달되는 액션 전투를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전투의 완성도와 편의성 등 개선해야 할 부분도 남아 있는 만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얼리 액세스 기간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