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컴퓨터공학 학생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립금오공대, 컴퓨터공학 학생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인공지능 프로젝트 논문...학계 '화제'
웹 서버 접속 기록 AI분석 보안 위협 확인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 컴퓨터공학부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성과가 과학기술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논문에 실렸다.

국립금오공대는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장세연, 박진호, 김나영 학생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 결과를 논문으로 발전시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상단 왼쪽부터 장세연 학생, 김영우 교수, 하단 왼쪽부터 박수현, 김나영, 박진호 학생. [사진=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부 과정에서 국제논문으로 발전시켜 제1저자로 게재되는 것은 학계에서는 드문 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1학기에 ‘인공지능 기반 웹 보안 이상 탐지’를 주제로 수행한 프로젝트를 확장해 여름방학 동안 김영우 교수의 지도 아래 논문을 작성했다.

학부생 장세연 학생이 제1저자, 박진호, 김나영 학생이 공동저자를 맡았다. 또 인공지능 및 패턴분석 연구실(AIPA Lab) 석박사통합과정 박수현 학생도 공동저자로 참여해 연구를 도왔다.

이번 연구는 웹 서버에 남는 접속 기록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보안 위협이 의심되는 사용자 세션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판단 근거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는 과정이다.

김영우 교수는 “학부생들이 인공지능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그 성과가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업과 연구를 잇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경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및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