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준비 ... 미국 명문대·국제기구 탐방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준비 ... 미국 명문대·국제기구 탐방

참가 학생 20명 대상 사전설명회 개최 ... 내 3~12일 8박 10일 일정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미국 동부 주요 대학과 국제기구 등을 방문하는 해외비전캠프 준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장흥고등학교에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올해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전남광주 장흥군 장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에서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장흥군]

설명회에는 캠프 참가 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부 일정 안내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캠프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예일대 등을 탐방하고 한국인 재직 교수의 특강과 유학생 멘토링에 참여해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뉴욕 유엔본부와 워싱턴 의사당,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을 방문해 국제사회와 미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군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비전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사업이다.

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