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성장에만 집중하게 할 것"... 옥승철 파주시의원, 청년 창업기업 간담회

"창업과 성장에만 집중하게 할 것"... 옥승철 파주시의원, 청년 창업기업 간담회

창업기업 현장 애로 청취... 독립 사무공간 및 제품 보관시설 확충 건의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부터 민간 투자 연계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논의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옥승철 의원(운정2동·5동, 교하동)이 지난 23일 금촌 어울림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청년 창업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창업 공간과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의 지원을 받는 청년 창업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승철 경기도 파주시의원이 청년 창업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 청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옥 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관계자들과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 교육용 XR 콘텐츠, 산업용 자재 유통 플랫폼, 뷰티 제품, 건설안전 관리시스템, 전통주 양조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은 어울림센터 내 창업 공간의 이용 환경과 시의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업무 집중을 위한 독립적인 사무 공간 확보 ▲제품 및 원자재 보관 공간과 하드웨어 개발 작업 공간 마련 ▲지역 축제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민간 투자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이 제안됐다.

옥 의원은 창업 공간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함께 기존 지원 정책이 실제 사업 운영에 미치는 효과, 기업 성장 단계별 추가 지원 필요성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하기 위해 6개월 단위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연욱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 등 관계 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겠다"라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답했다.

옥 의원은 "청년 창업기업들이 창업과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공간과 정책을 개선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챙기겠다"라며 "청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파주에서 창업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청년 창업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