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민광준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이 지방재정 점검과 결산검사 내실화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확대에 나섰다.
증평군의회는 민광준 의원이 ‘증평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결산검사위원 정원을 현행 3명 이상 5명 이하에서 3명 이상 10명 이하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
결산검사 참여 위원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재정 점검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집행한 예산과 재정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예산이 당초 목적과 기준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민광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위원이 결산검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보다 면밀한 재정 운영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10일 열리는 22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