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개소… 유기동물 입양·복지 거점 구축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개소… 유기동물 입양·복지 거점 구축

연수구 청학동 옛 문학터널 관리동에 39억 투입
치료·행동교정부터 시민 교육까지 지원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지난 26일 연수구 청학동에 '인천광역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사진=인천시 제공]

옛 문학터널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782㎡) 규모로, 총 39억 300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상담실, 입양준비실, 진료실, 교육실 및 옥상 야외 교육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는 유기동물의 검진·치료와 사회화·행동교정을 지원하며, 입양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반려동물 시민학교,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자원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반려동물복지센터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 체감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