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1773억 원 투입 4대 핵심사업 현장 점검…“시민 안전부터 미래 성장까지”

경산시의회, 1773억 원 투입 4대 핵심사업 현장 점검…“시민 안전부터 미래 성장까지”

산업건설·행정사회위원회 동시 현장 의정…정수장·자원회수시설·유니콘파크·도서관 점검
임당유니콘파크 공정률 44.3%·자원회수시설 11월 준공 목표…사업 추진 상황 집중 확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시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부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미래 창업기업을 위한 산업공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도서관까지.

경산시의회가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소속 시의원들이 맑은물사업본부를 찾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열)와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최경목)는 26일 제274회 임시회 기간 중 각각 관내 주요사업장 2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위원회가 점검한 사업장은 경산정수장 정·배수지 증설사업, 환경시설사업소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사업, 경산시립중산도서관 등 모두 4곳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약 1773억 원에 달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먼저 계양동 일원의 경산정수장을 방문해 총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되는 정·배수지 증설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확충 상황을 확인하고 급속여과지 여과사 교체 공사 등 정수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수시설의 안전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체계 유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성면 용산리의 환경시설사업소 자원회수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은 산업건설위 소속 시의원들이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이어 용성면 용산리의 환경시설사업소 자원회수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았다.

총사업비 약 52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시운전 현황, 준공 이후 시설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준공에 앞서 설비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상수도와 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 소속 시의원들이 계양동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찾아 현장 확인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같은 날 행정사회위원회는 경산의 미래 산업기반 조성과 시민 문화서비스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계양동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를 방문했다.

임당유니콘파크는 지식산업센터와 스타트업파크를 통합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998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2만1702㎡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률은 44.3%다.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임당유니콘파크는 향후 지역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건립 이후 실제 기업 입주와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위원회는 이어 지난해 12월 개관한 경산시립중산도서관을 방문했다.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된 중산도서관은 연면적 33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독서·문해력 강좌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일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경목 행정사회위원장은 “임당유니콘파크가 지역 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중산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