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관양초 주변 재개발 추진위, 무보수 자문위 구성…사업 투명성 강화

경기 안양 관양초 주변 재개발 추진위, 무보수 자문위 구성…사업 투명성 강화

7개 분야 전문가 참여…정비계획 주민설명회도 개최

안양 관양초주변 재개발 구역.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안양시 관양초등학교 주변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보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26일 사무실에서 감사 2명을 포함한 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문 분야는 총무·행정, 도시설계, 시공기술, 세무·회계, 갈등관리, 조합원 관리, 홍보 등 7개다. 위원들은 별도 보수 없이 봉사직으로 활동한다.

운영은 월 1회 정기회의를 원칙으로 하며, 긴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다룬 안건과 검토 결과는 조합원들에게 공개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영미 추진위원장은 “재개발사업의 핵심은 투명성과 속도”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관련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정비구역 내 주민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관양초등학교 주변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