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함께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내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예산안의 본격적인 국회 심의를 앞두고 나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훈 의원 역시 윤 시장과 함께 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국비 지원을 위한 협의에 힘을 보탰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미래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 관광과 농업 분야 등 총 6개 분야, 1,756억원 규모다.
윤 시장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나주의 강점을 강조하며, 미래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임을 피력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정부 예산안 심의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 정치권과 중앙부처, 국회와의 밀착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윤 시장은 “건의된 사업들은 나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핵심 현안”이라며 “신정훈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국회 예산 심의 마지막 단계까지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