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SW·AI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SW·AI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제23회 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과학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사전 공모로 선발된 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21개 팀 42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미션을 안내받은 뒤 팀별로 로봇을 코딩해 과제를 수행했다.
초등부는 블록코딩을 활용한 랩타임 경주, 중등부는 장애물 경주, 고등부는 파이썬을 활용한 미로 탈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합 결과 초·중·고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은 초등부 상수초 '배나무반'팀, 중등부 송내중앙중·회암중 '듀얼코어'팀, 고등부 신흥고 '자연인'팀이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시는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드론 코딩, 핑퐁 로봇,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SW·AI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시민과 가족들도 참여해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팀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끝까지 미션에 도전한 모든 학생의 끈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SW·AI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