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 성장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조성”

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 성장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조성”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주재한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고,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회복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아이뉴스24 DB]

최근 열린 충북직업교육축제를 언급하며 “진로교육은 정해진 길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길을 발견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학교에서의 배움이 실제 진로와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용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공고의 가칭 충북메디텍고 전환은 교육과정부터 현장실습, 취업까지 연계하고 관련 부서가 협력해 성공적인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오랜 시간 축적한 기술의 가치가 존중받는 숙련된 기술인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학교가 성적과 경쟁을 넘어 학생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마음건강 119’와 ‘관심 표현 365 프로젝트’를 내실화하고, 학교와 전문기관이 협력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상담·치료·회복, 학교생활 적응까지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