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윤하 정산금·김새론 모친 검찰 송치·닥터X 5·18·양홍원

[퇴근길이슈] 윤하 정산금·김새론 모친 검찰 송치·닥터X 5·18·양홍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윤하, C9엔터와 정산금 미지급 소송⋯전속계약 종료

윤하 이미지 [사진=윤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윤하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윤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26일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2026년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하 측은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C9엔터테인먼트 역시 "윤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 중인 정산금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는 사항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으며, 당사는 향후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하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씨나인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들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괜찮습니다"라며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습니다.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이모 사칭인 검찰 송치, 범죄 혐의 인정"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故)김새론의 모친과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A씨 등의 범죄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의 유족 및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알렸습니다.

김수현 측은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관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김세의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렸습니다.

이번에 송치된 공범들에는 故 김새론의 모친과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다만 고인의 부친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김수현 측은 "당초 고소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공범들에 대해서도 경찰의 는별도 인지수사가 이루어졌다"며 "수사기관에 의해 확인된 허위·조작 자료(카카오톡 위·변조, AI 음성 조작)를 이용하여 두 차례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유족 측 변호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운영자 권영찬에 대해서도 각각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지석 변호사는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권영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닥터X', 5·18 에피소드에 방영 중단 청원…제작진 "no fear"

'닥터X' 포스터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6회 방송 이후 방영 중단을 요청하는 국회 청원이 접수된 가운데 제작진은 "no fear"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닥터X' 6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사연과 가상의 전직 대통령을 둘러싼 갈등이 담겼습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의료 중심 서사와의 개연성이 맞지 않는다며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방송 직후 제작사인 스튜디오S 이옥규 CP는 SNS에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no fear"라는 문구를 게시했습니다. 문구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별도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후 25일 국회전자청원에는 'SBS 닥터X 드라마 방영 중단에 관한 청원'이 게재됐고, 이는 공개 전 필요한 찬성 수 100명을 충족해 공개 여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청원인은 해당 에피소드가 원작의 흐름과 달리 특정 사안을 다뤘다고 주장하며 제작 과정 검증과 방송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5.18 에피소드가 그려진 '닥터X' 6화는 전국 19.5%, 수도권 19.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대를 눈앞에 뒀습니다.

양홍원 동행 여성 "외도 아냐" 불륜설 부인…양홍원 "현주 돌아와"

래퍼 양홍원과 모델 원현주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원현주 인스타그램]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함께 모텔에 동행한 여성 A씨가 직접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나를 협박했다. 내가 돈을 주지 않자 폭로글을 올렸고 나는 폭로자를 형사 고소한 상황"이라 주장했습니다.

A씨는 양홍원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폭로자 B씨의 요구에 따라 양홍원과 모텔로 갔다고 밝힌 뒤 "정말 아무 일 없이 그 분은 침대에서, 나는 바닥에서 잠을 잤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그 날 있었던 일이 (B씨가 양홍원의) 돈을 뜯기 위해 계획된 일이고 나는 이용 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술에 취해 잘못 판단한 것에 대해 후회된다"고 전했습니다.

논란 이후 양홍원의 행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홍원은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스카 페스티벌'에 출연해 자신의 곡 'Rose'를 개사, "Come back to me, 현주"라고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 23일 양홍원이 A씨와 모텔에서 숙박을 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양홍원 소속사 AP Alchemy는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며 "양홍원과 A씨가 모텔에 동행한 것은 사실이나 부적절한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