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사업장과 거점시설을 방문하는 특별정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6년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 계획'에 따라 외국인 지방세 체납 실태 조사와 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 계획'에 따라 체납자의 실태와 납부 여건을 확인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납실태조사반은 3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체납 실태와 납부 여건을 조사하고 체납액 납부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거점시설에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사업장 60개소와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 리플렛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네팔어 등 6개 언어로 제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방세 납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의무가 있는 외국인 주민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와 다국어 홍보를 통해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