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기부형 먹거리 행사와 소비액 환급 이벤트를 앞세워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 소소한마을 상권에서 열리는 ‘상권활성화 기부포차’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주요 상권에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공모사업과 시 자체 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상권별 특성에 맞춰 먹거리와 프리마켓, 공연, 소비촉진 환급 행사 등을 운영한다.
소소한마을 상권활성화 기부포차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읍제4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기부쿠폰을 구매해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참여 점포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광적 지역에서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드론봇축제와 연계한 ‘광적 플러팅 주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소비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양주사랑카드로 자동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참여 점포는 양주시청 누리집 ‘양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회천2동상인회 상생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새롭게 조직된 회천2동상인회가 주관해 먹거리와 프리마켓, 공연 등을 선보인다.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행사도 이어진다. 내달 6-7일에는 덕정5일장과 연계한 ‘덕정 별빛거리축제’가 열리고 7일에는 남면 감악산 일원에서 ‘너랑나랑노랑 트레일 러닝’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상권별 특색을 연계해 시민들의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