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경북포항 철강산단' AX 사업 참여

코난테크놀로지, '경북포항 철강산단' AX 사업 참여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 '제조 암묵지 기반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경북포항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 경남 피지컬 AX 이어 '경북포항 철강산단' AX도 수행.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경북포항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동국제강, 제일테크노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13개 참여기관이 함께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9년 12월까지이며, 전체 사업비는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약 221억 원 규모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를 위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숙련공 개인에게 축적된 조업 경험과 판단 노하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생산·설비·품질 등 철강 제조공정 전반에 접목해 국가 기간산업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철강 공정의 온톨로지 기반 제조자산 지식베이스를 구축하고, '제조 암묵지 기반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염종학 코난테크놀로지 국방전략사업부 이사는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기술의 전수와 공정 혁신을 이끄는 제조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