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는 슈퍼블럭과 수집형 서브컬처 RPG '오즈(OZ)'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즈는 2025년 일본에 출시된 서브컬처 RPG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기존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전투와 성장, 수익모델(BM) 등 주요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슈퍼블럭은 게임 개발을, 위메이드커넥트는 국내외 서비스를 맡는다. 양사는 한국과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2027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게임은 지구 문명을 받아들인 이세계 메르헨을 배경으로 한다. 창시자 오즈가 사라진 뒤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로, 이용자는 오즈의 환생으로 지목된 주인공이 돼 여러 영웅과 관계를 맺고 각 캐릭터의 서사를 경험하게 된다.
전투는 캐릭터 간 상성과 스킬 연계를 활용한 자동 진행 방식이다. 캐릭터별 전용 이야기와 이용자 간 대전(PvP), 기간 한정 보스 레이드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출시 전 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오즈는 탄탄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를 갖춘 IP로, 서브컬처 장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슈퍼블럭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