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중심 소재지의 노후 간판이 정비된다.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용산면 중심 소재지가 선정돼 국비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산면 중심 소재지 약 1.82km 구간의 건물 77동, 업소 121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은 국비 2억6000만원과 군비 2억4000만원 등 5억원을 들여 노후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용산면 중심 소재지는 그동안 노후하고 불규칙한 간판으로 거리 경관의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면서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거리 미관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참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룡초 통학로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간판과 도로변 전선을 함께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규 영동군 건축팀장은 “지역 특성과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간판 개선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