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쿠키런 IP 통합 오프라인 대축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데브시스터즈가 2016년 출시한 모바일 러닝 액션 게임으로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e스포츠 대회, 캐릭터 상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역대 타이틀 일러스트를 전시한 추억의 타이틀 로드와 10주년 기념 포토존, 이용자 메시지 공간 등이 운영됐다. 게임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체험 행사와 퀴즈쇼도 열렸다.
신규 콘텐츠 마이쿠키도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됐다. 마이쿠키는 이용자가 직접 쿠키의 외형과 스킬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뿐 아니라 쿠키와 펫의 능력도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에서는 한국 선수 꼬끼스가 우승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해 처음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대회를 정기적인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곳곳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객이 지정된 이미지를 스캔해 가상의 쿠키 캐릭터를 수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틀간 약 3500명이 참여해 18만개 이상의 쿠키를 수집했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팬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소개하는 2차 창작 부스도 운영됐다. 한정판 럭키박스는 양일 모두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으며, 일부 봉제 인형과 키링도 현장 판매분이 매진됐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