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디지털 준법경영'으로 컴플라이언스 대상

포스코, '디지털 준법경영'으로 컴플라이언스 대상

공정거래 GPT 도입·협력기업 준법문화 확산 성과 인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포스코가 '제6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기반 준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기업으로 준법문화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가 10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권영균 포스코 법무실장 [사진=포스코]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프로세스, 성과, 지속성 등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준법경영 분야 시상제도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준법·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체계 운영 성과를 평가한다.

포스코는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이후 24년간 공정거래를 기업경영의 기본원칙으로 삼아 왔다. 사전심의와 자율점검, 위험성 평가, 교육, 신고 및 사후조치를 하나의 관리체계로 운영하며 공정거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준법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자율준법 모델인 '공정거래 GPT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준법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사내 준법문화를 거래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심사위원회는 "포스코의 운영 성과가 정량적 결과로 제시되고, 경영진의 강력한 준법의지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위험 식별부터 저감까지 이어지는 관리의 순환이 지속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영균 포스코 법무실장은 "회사가 준법경영 지침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가 국내 공정거래와 준법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디지털 기반 준법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자율준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