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성남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제29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동구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회기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지역 현안도 점검했다.
특히 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성남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지현 의원은 성남동 일대 학생들이 원거리 학교 배정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통학거리와 교통안전, 교육시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학교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성남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및 학생 수요 변화를 고려해 기존 학교용지인 성남동 540번지 일대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는 '대전 동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 동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도 처리했다.
성용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음 정례회에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철저히 준비해 구정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 안건 4건도 처리됐다. 강정규·이지현 의원은 도시복지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백승자·우선제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도시복지위원회로 소속을 변경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