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소속 20명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

제주대 소속 20명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 소속 연구자 20명이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로 선정됐다.

제주대 소속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 20명 [사진=제주대학교]

'상위 2% 연구자'는 학술연구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이오니디스(John P.A, Ioannidis) 교수가 매년 분석해 발표한다.

선정 대상은 총 22개 주제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총망라된다.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서 산출한 논문 피인용도의 영향력을 연구자의 전 생애 연구 기간 및 최근 1년 기준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들 연구자 20명 가운데 15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산생명의학과 전유진 교수,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상재 교수, 화공그린에너지학과 목영선 교수, 해양생명과학과 김기영 교수, 화공그린에너지학과 김민찬 교수, 해양시스템공학과 조일형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도현 교수 등 7명은 매해 선정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 연구자 7명은 전 생애 연구 및 단일 연도 기준 두 분야에 선정됐다.

임용 5년 이내 선정자는 지난해 1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다. 수산생명의학과 김준환 부교수(2년 연속 선정), 화학코스메틱스학과 박대환 조교수, 인공지능학과 안효정 조교수, 수의학과 안창환 부교수 등이다.

양덕순 총장은 "올해부터 교수 재직 단계 맞춤형 전 주기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중"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신진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자 맞춤형 연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