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작은 도서관' 10년만에 7곳...독서문화 확산

문경시, '작은 도서관' 10년만에 7곳...독서문화 확산

독서모임·찾아가는 도서관 등 서비스 호응
내년 부터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이 10년 전부터 개관한 7개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호응속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6년 동로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산양·마성·영순·호계·산북·농암까지 모두 7곳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문경시]

각 작은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과 독서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 도서 접수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과 수요를 제때 반영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기간행물을 추가로 비치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부 문경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역의 독서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