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밤낮 없는 재난 감시 대응체계 가동”

괴산군 “밤낮 없는 재난 감시 대응체계 가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1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전담 체계를 가동한다.

기상특보와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기존 야간·휴일 당직실을 통한 재난 상황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상황 관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 cctv관제센터 건물 3층에 마련한 재난안전상황실. [사진=괴산군]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일 CCTV 통합관제센터 3층을 증축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마련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지금은 관제 장비 구축과 시스템 보완을 하고 있다.

새로운 운영 체계는 재난 상황 접수부터 보고와 전파, 관계기관 협조까지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전담 인력이 상시 관리해 초동 대응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11월 본격 가동에 앞서 장비와 시스템 보완을 마무리하고 상황 접수·보고·전파 등 전반적인 대응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청일 괴산군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은 발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24시간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초동 대응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