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충청광역연합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허철 제1부의장 “사업 면밀히 살펴 실질적 개선해야”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22일 1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10일까지 2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

1차 본회의 진행을 맡은 허철 제1부의장(충북·청주9,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를 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연합의 사업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충청광역연합의회 1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허철 제1부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이날 연합의회는 △제12회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안 △연합정책질문 등을 처리했다.

서다운 의원(대전·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연합정책질문을 통해 출범 2년을 맞은 충청광역연합의 핵심 추진과제와 실행 로드맵을 점검하고, 재정과 권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2027년 신설 예정인 초광역특별계정에 충청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지방교부세 등 재정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욱 의원(충남·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충청권 광역 스마트농업 도약 방안을 제언했으며, 고제열 의원(대전·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및 여성벤처기업의 창업기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편삼범 의원(충남·보령2, 국민의힘)은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을 위한 4개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한 뒤,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결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