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즐기는 공예"…안성시, '15분 문화교류장' 추진

"집 앞에서 즐기는 공예"…안성시, '15분 문화교류장' 추진

15분 문화교류장 포스터.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15분 이내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 자리한 공방과 작업실 등 민간 공간을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예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전문 분야와 공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각 공간 운영자가 직접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소규모 공예 및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금속, 도자, 종이, 유리, 양초 등 다양한 공예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22스튜디오의 '비즈 식물 만들기' △마이티커의 '종이꽃 만들기' △봄에우디의 '목공 무드등 만들기' △도락재의 '그릇·컵·도자 타일 등 도자 소품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5분 문화교류장은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문화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공예가들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촘촘한 문화생활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공간 운영자와 문화도시 안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