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AI 인프라 사업 확장⋯다부처 유연의료 사업 참여

이노그리드, AI 인프라 사업 확장⋯다부처 유연의료 사업 참여

이동형 병원 대상 5G 엣지·인프라 통합 운용 기술 확보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운영 사업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산업 현장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엣지로 AI 인프라 사업 확장… 의료 이어 제조·스마트시티 공략.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이동형 맞춤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연의료 5G 엣지 컴퓨팅 SW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상치 않은 의료 수요가 생기는 재난·감염병 발생지와 의료 취약지 등에서 준종합병원 규모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이동형 병원 모듈, 탑재 의료기기, 유연의료 SW 플랫폼, 실증 기반을 각 과제가 나눠 개발하는 다부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 과제에서 △유연의료 서비스 시스템 통합 운용 프레임워크 △이동형 병원 SW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유연의료 인프라·서비스 통합 운용 및 관리 기술 개발을 맡았다.

이노그리드는 현장형 인프라·서비스 통합 운용 기술을 '프롬 xPU 투 AI 플랫폼(From xPU to AI Platform)' 기술 비전 아래 사업 확장의 한 축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발판으로 데이터가 생성되는 산업 현장까지 AI 인프라 운영 영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유연의료 사업을 통해 이동형 병원이라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통합 운용 기술을 검증하며 현장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