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 돌파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 돌파

출시 두 달 만에 100만명 이어 1년 만에 300만명 확보
포인트 등급제·해외 결제 도입…27일부터 1주년 이벤트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두 달 만에 100만명을 확보한 데 이어 1년 만에 가입자가 3배로 늘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 1주년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다.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전월 이용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제한이 없고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결제로 쌓은 포인트는 다음 결제부터 별도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솔라(Solar), 루나(Lunar), 스카이(Sky), 영(Young)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솔라가 최고 등급이며 스카이는 기본 등급이다.

만 14~29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 등급에는 결제 시 3%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솔라와 루나 등급 이용자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과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월렛 앱 내 '혜택 탭'에는 미니 게임 14종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게임에 참여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처음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해외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하면 포인트 2.5%를 추가 적립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영 등급 이용자가 삼성 월렛에 등록한 토스 유스카드 또는 카카오뱅크 mini카드로 1회 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 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