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 지사와 함께 한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극동가스케트공업(주), 에몬스가구, 인천성모병원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근로자 9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400여 명은 사무·행정 보조, 제품 생산·관리, 환자 이송 등 다양한 분야의 면접에 참여했다.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상담, 스트레스 검사, 세무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면접까지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장애인 채용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