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김정태 신보 이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충북도의회, 김정태 신보 이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김정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21일 2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가 이사장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앞서 인사특위는 지난 19일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조직 운영 역량, 보증지원 확대 방안,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재단의 경영혁신 방향 등을 검증한 바 있다.

19일 충북도의회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답변하는 김정태 후보자. 2026. 10. 19. [사진=충북도의회]

경과보고서에는 후보자가 30년 이상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쌓아온 조직관리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결여에 대한 우려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지적이 담겼다.

다만, 재단의 공적 역할과 책임을 고려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유지하고, 기관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운영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관 운영과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 출신의 김정태 충북신보 이사장 후보자는 청주 청석고와 충북대 법무대학원을 나와, 지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북경영지원단장과 괴산군지부장, 농협 충북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