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갑자기 내린 비로 수영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산을 대여해주는 ‘수호천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우천 상황에 대비해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고 귀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우산은 완산수영장 로비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사용한 우산은 이후 수영장을 다시 방문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호천사는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천사’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특히 이용객이 불편을 겪은 뒤 도움을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살피고 해결하는 ‘선제적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 구현에 힘쓴다는 게 공단의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우산 하나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