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산악·아웃도어 관광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전날 ‘2026년 괴산군 정책제안대회’를 열고 이성구씨의 ‘동서트레일의 중심, 대한민국 대표 산악·아웃도어 거점도시 괴산 조성’ 제안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공모 접수작을 대상으로 담당 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3건을 선정하고,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본선에선 이성구씨의 산악·아웃도어 거점도시 조성안을 비롯해 이창현씨의 ‘괴산형 스마트 영농 대행 플랫폼 구축·운영 방안’, 손지혜씨의 ‘괴산 아이스로드&윈터 세이프 워크’ 등 관광·농업 분야 아이디어가 경쟁했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능률성 및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동상은 이창현씨, 장려상은 손지혜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괴산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부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수현 괴산부군수는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