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華城)이 화성(MARS) 으로”… 화성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공식 출범

“화성(華城)이 화성(MARS) 으로”… 화성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공식 출범

‘MARS 2026’ 포스터.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1일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내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은 오는 11월 3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최경일 KT SAT 대표이사, 김민석 前)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한다.

이날 화성시는 우주항공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한편 화성형 우주항공 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우주 AI, 우주 반도체, AI 드론, AAM 등 최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 방안 및 산업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성형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하고. 화성시에서 보유한 뛰어난 제조·반도체 인프라와 결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은 화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진정성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화성이 쌓아온 첨단 제조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의 견고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과 우주항공이라는 꿈을 더해 대한민국이 우주 시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초기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華城)’이라는 우리의 이름이 이제는 무한한 우주(MARS)를 향하는 가장 뜨거운 도전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와 혁신 기업들이 화성에서 맘껏 꿈을 펼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오는 11월 3일 열리는 ‘MARS 2026’에서 담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화성형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민선 8기에 우주항공산업TF를 꾸려 우주항공 기업·기관 방문과 우주항공 분야 행사 참석 등을 통해 화성형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해 왔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