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절대 반대!”…화성지역 ‘뜻’ 모아 끝가지 함께한다.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절대 반대!”…화성지역 ‘뜻’ 모아 끝가지 함께한다.

화성시민들이 2023년 11월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원비행장 예비후보지 철회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3일 시청 로비에서 ‘수원 군공항특별법 추진 반대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정명근 시장과 이계철 시의장 및 특위의원, 경기도의원과 이상환 수원군공항이전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등 50여명이 함께한다.

시는 수원시와 국방부에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시도에 대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총력 저지 입장을 천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의 관련 용역 추진 및 수원 군공항 특별법 제정 시도를 규탄하는 민·관·정 공동입장문에는 “이번 특별법 추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는다.

이와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화성 시민의 동의와 일방적 희생 강요를 배제하고 추진되는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법적·제도적 저지 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입장문 발표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규탄 구호도 제창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움직임에 대해 이번 기자회견을 기폭제로 삼아 범대위 및 도·시의회와 공조를 더욱 공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자회견이 민·관·정의 단호한 의지를 대내외에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