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성산서 맨발로 가을 정취 만끽…25일 숲길 걷기 행사

단양 대성산서 맨발로 가을 정취 만끽…25일 숲길 걷기 행사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대성산에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길을 맨발로 걷는 행사가 열린다.

단양군은 오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대성산 맨발 숲길 일원에서 ‘가을의 초대! 대성산 맨발걷기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양군청 후문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8시30분부터 색소폰 연주와 가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한다. 이어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거쳐 오전 9시30분부터 맨발걷기에 나선다.

2025년 대성산 맨발걷기 행사 모습. [사진=단양군]

참가자들은 대성산 맨발 숲길과 둘레길을 연결한 약 3km 코스를 걸으며 흙길의 감촉과 가을 숲의 정취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여해 맨발걷기를 시연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대성산은 단양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숲길이다. 군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일상적인 건강관리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단양군은 행사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긴급차량을 대기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생수를 준다.

김월래 단양군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성산 맨발걷기 행사 포스터. [사진=단양군]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