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청신도시 골목 상권 살리는 거리 축제 연다

예천군, 도청신도시 골목 상권 살리는 거리 축제 연다

23일 오후4시~10시 '새움로 노을빛 거리 축제'
다양한 체험행사...영수증 페이백, 경품 추첨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도청신도시 중심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6 새움로 노을빛 거리 축제’가 예천군 호명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일상 너머 새롭게 움트는 오렌지빛 즐거움’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도시 중심상가의 새로운 공동브랜드 ‘새움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군 새움로 노을빛 거리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예천군]

‘새움로’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새움로 상권에 온누리상품권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입혀 새로운 가능성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새움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마련했다.

A구역인 ‘범우리존’(서서갈비~맛꿀분식 구간)에서는 오후 6시 30분 대구은행 앞 메인무대에서 브랜드 선포식이 열린다. 이어 가요·K-POP 공연과 DJ 파티가 진행된다. 핼러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호박 사탕 담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B구역인 ‘새움이존’(옛 닭동가리~곱이곱다 구간) 미니무대에서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고, 거리 곳곳에서는 LED 풍선·키캡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호명의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범우리’와 오렌지 씨앗을 형상화한 ‘새움이’ 캐릭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두 구간에는 포장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렌지 야장 테이블’도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신도시 중심상가(새움1·2·3로)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체험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당일 결제 영수증 합산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축제 당일 오후 8시까지 결제한 3만 원 이상 영수증으로 현장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새움로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신도시 중심 상권에도 변화와 활력이 움트길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출발점으로 상인들이 주도해 상권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