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SKT,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금감원, SKT '찾아가는 서비스' 강사에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 교육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금융의 날을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보이스피싱 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SKT]

이 캠페인은 SK텔레콤의 AI·통신 기술에 금감원의 전문성을 더해 고객이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이해하고 실제 예방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텔레콤은 SK나이츠 홈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은 금감원이 제공하는 최신 사례를 토대로 사기 수법을 가상 체험하고, 의심 상황에서 필요한 예방 행동수칙을 익힐 수 있다.

오는 26일 SK T타워에 금감원 전문가를 초빙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담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현장 인력이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정확히 익혀 쉽게 안내하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조치다.

금감원은 수사기관, 금융회사 사칭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가족·지인 음성 변조 등 피해사례와 대응 요령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측은 11월 중 경남 합천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과 안전한 통신 이용을 위한 보안 교육도 진행한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금융의 날을 앞두고 고객이 생활 속에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과 함께 교육, 체험, 기술 고도화 등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