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2030년까지 정책 실행 지원

남양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2030년까지 정책 실행 지원

시정연구원을 지원센터로 지정…정책 수립·연구·교육 등 담당
2030년 온실가스 41.3% 감축·2050년 탄소중립 목표

[아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 거점 역할을 맡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20일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개소식에는 최현덕 시장과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 지역 환경단체·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계획 보고와 기념사·축사,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적응대책 수립과 이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과 모델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과 추진 역량 강화 등의 업무를 맡는다.

최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남양주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강 원장은 “지원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연구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1.3%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남양주=양찬희 기자(cx5350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