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도무기·항공기용 엔진 개발 협력에 나선다.

LIG D&A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유도무기 및 항공기용 엔진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방산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LIG D&A는 유도무기 체계개발과 체계통합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성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차세대 항공 추진기관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 및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식 LIG D&A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유도무기 체계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엔진 분야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유도무기체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방산 기술의 고도화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