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 만찬 개최... 화합 우정 다져

제주,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 만찬 개최... 화합 우정 다져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환영 만찬 행사를 열어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주도는 19일 오후 6시 부영호텔에서 '전국체전 시·도 선수단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4일 종료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직후 개최돼 선수단은 숨가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 시·도 대표로 다시 출전하면서 식지 않은 열기가 국내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선수로는 펜싱 오상욱, 양궁 김우진 등이 제주 전국체전에 출전했고, 아시안게임 유도 은메달리스트 이현지는 전국체전 개회식 최종 성화 주자로 참여했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만찬에는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 김택수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전국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과 제주도 관계자들은 대회 참가 소감과 제주 방문 경험을 나눴고, 시·도 선수단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우정을 다졌다.

이창흠 부지사는 "바다 건너 제주를 찾아 준 17개 시·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단 지원과 안전 관리, 경기장과 편의시설 운영을 현장에서 빈틈없이 챙겨 선수와 임원,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로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50개 종목이 치러지며, 일정은 오는 22일까지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