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4% 급락⋯美 반도체주 '엇박자'

[특징주] SK하이닉스 4% 급락⋯美 반도체주 '엇박자'

[사진=SK하이닉스]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34분 전 거래일 대비 5만3000원(4.15%) 내린 1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2500원(1.15%)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1%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도 1.61% 오르며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각각 3.0%, 5.5%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골드만삭스 등 주요 외사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속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주가 불안이 진정된 점이 AI주들의 반등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반도체주도 반등세가 강하지는 않았다. AI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는 0.4% 하락 마감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장중 한때 3.7%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