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우주과학 융합연구 본격화... G-LAMP사업단 개소

충남대, 우주과학 융합연구 본격화... G-LAMP사업단 개소

2030년까지 250억원 투입... 천문·물리·생명·항공우주·AI 등 연계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충남대가 우주의 기원과 생명, 우주탐사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연구에 본격 나선다. 2030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투입해 기초과학 연구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대 G-LAMP사업단은 19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소식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행사에 대학 관계자와 대전시 부시장, 타 대학 사업단 관계자와 연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대 G-LAMP사업단 개소식 [사진=충남대]

G-LAMP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기초과학 분야의 융복합 연구와 대학 연구소 운영체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2025년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돼 2030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우주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항공우주, 전자공학, 인공지능(AI) 등 이학·공학 분야를 연계해 우주기원과 우주환경, 우주탐사 관련 연구를 추진한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주항공·국방·기초과학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석 G-LAMP사업단장은 “신진연구자들이 성장하고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