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박성준, 배태근)는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20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한국 시간) 진행되며, 안녕서울: 이태원편 데모를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데모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전 버전과 달라진 플레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퍼즐부터 탐색, 연출, 조작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반을 개선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데모 버전은 익숙했던 서울이 낯설게 변한 공간을 탐색하고 그 안의 사람들을 따라가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정서를 기존 버전보다 한층 확장해 보여준다. 또한 새롭게 이어지는 구간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의 다음 장면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각적 완성도와 이야기의 몰입감도 끌어올렸다. 일부 배경과 오브젝트 등 아트 요소를 수정·보완하고 배경 디테일과 효과음도 일부 추가했다. 조작과 플레이 편의성도 보완했다. 이를 통해 기존 플레이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더 넓은 구간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공간을 탐색하고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기념해 신규 키아트도 최초로 공개했다. 신규 키아트는 게임의 주요 배경인 서울을 중심으로 재난 이후의 분위기와 인물의 정서를 담아 안녕서울: 이태원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플레이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일부 요소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는 기존 공개 분량보다 플레이 가능 구간을 넓히고, 새로운 구간과 신규 퍼즐 일부를 추가 선보인다"며 "이전에 데모를 플레이해주신 분들도 새로 추가된 부분을 확인해 보셨으면 한다. 정식 출시까지 게임을 계속 다듬어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한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행성 충돌을 앞둔 서울에서 주인공 '라연(Rion)'이 정부의 우주 대피 프로젝트와 관련된 단서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PC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며,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