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세대·문화 넘어 주민 270명 함께한 명랑운동회 개최

장수군, 세대·문화 넘어 주민 270명 함께한 명랑운동회 개최

가족센터 주관 네 번째 행사…줄다리기·계주 등으로 주민 화합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에서 가족 형태와 세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17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제4회 모두다함께! 다어울림 명랑운동회'에서 다양한 세대와 문화적 배경의 주민 270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지난 17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제4회 모두다함께! 다어울림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문재표 장수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27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계주 등 협동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키캡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와 간식부스도 마련됐다. 지역 기관과 단체들은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홍선희 장수군가족센터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돌봄과 양육 등 가족의 일상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형태와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