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대한민국 K-뷰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우성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19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기업에는 세계 도약의 기회가, 관람객에는 풍성한 뷰티 체험과 혜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전등록을 통해 편리하게 K-뷰티의 모든 것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엑스포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행사 전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입장 QR코드를 전송받아 당일 현장 등록을 위한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충북도는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청주오스코 주차장(991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오송역 3번 출구 맞은편 버스충전소에서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와 혜택도 풍성하다. 34개 공식후원사가 협찬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AI(인공지능) 피부진단·캐리커처, DIY 향수 만들기, 인생네컷,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쇼 무대가 관람객을 맞는다. 참가 기업의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올해 엑스포는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254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코트라(KOTRA)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엄선한 국내외 200명의 진성 바이어가 참여하며, 이와 함께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를 통해 이토요카도, 마루이그룹 등 일본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1200건 이상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에서는 전국 모집 공고를 통해 확정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VC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심층 멘토링으로 자금 확보와 판로 개척에 나선다.
뷰티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 모두를 위한 깊이 있는 전문 세미나도 이어진다. 박람회 첫날에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의 ‘유럽 진출 전략’과 함께, 최근 용기·포장 영역까지 확장된 친환경 클린뷰티 트렌드 대응 전략에 대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K-클린뷰티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AI 기반 화장품 R&D 및 FDA 인증’을 주제로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와 ‘차세대 화장품 기술 및 글로벌 K-뷰티 혁신 전략’ 세미나가 열려, 화장품 업계에 직접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