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폐기물 반입 금지 관리 강화할 것”

이장섭 청주시장 “폐기물 반입 금지 관리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금지와 관련해 민간업체와 맺은 업무협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업무협약 자체에는 법적 강제성이 없어 시민 우려가 있다”며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이 19일 시청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오는 2030년 시행 예정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선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제도 변화에 따른 청주시의 폐기물 처리 여건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14일 지역 민간 소각업체 4곳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을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도 당부한 이장섭 시장은 “지난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등이 열렸다”면서 “이번 주에도 이어지는 각종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