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하이트진로는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을 사용한 제로슈거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진로 복분자는 10년간 숙성한 복분자 원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에서 10년 숙성 원액을 적용한 복분자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 숙성을 통해 복분자 특유의 탄닌과 산미를 조화롭게 구현했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마신 뒤 남는 텁텁함을 줄였다. 일반적인 복분자주의 검붉은색과 달리 짙은 버건디색을 띠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300㎖,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이날부터 전국 음식점과 주점,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복분자주에 소주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복소사' 소비문화도 겨냥했다. 오는 11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직접 복소사를 만들 수 있는 전용 기획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포장에는 복분자 열매와 잎을 활용한 그림을 적용하고 10년 숙성과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의 풍미에 제로슈거의 깔끔한 맛을 더했다"며 "복소사 키트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주류업계에서는 저당 제품과 혼합음료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2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진로 토닉워터 제로' 600㎖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술을 섞어 마실 수 있는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