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정양육 부모 맞춤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

군산시, 가정양육 부모 맞춤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

6개월~2세 영아 대상, 독립반·통합반 총 11개소 지정 운영

[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전북 군산시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가 병원 진료, 단시간 근로, 긴급 외출, 개인 용무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보육시설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제도다.

군산시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다. 현재 군산시는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독립반 3개소와 6개월~2세 영아 대상의 통합반 8개소 등 총 11개소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지정·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기준 독립반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합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지만 정부 지원금(3,000원)이 적용되어 보호자는 시간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홈페이지)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해당 어린이집으로 직접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휴식이 필요한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