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순직 소방관 추모 달리기 행사 성료⋯2300여명 참여

LGU+, 순직 소방관 추모 달리기 행사 성료⋯2300여명 참여

순직 소방관 이름 새긴 배번표 달고 추모⋯홍범식 대표도 참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소방청과 함께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일대에서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행사 'U+119 메모리얼런 2026'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U+119 메모리얼런 2026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지나 달리기를 시작하는 모습. [사진=LGU+]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임직원, 현직 소방관, 유가족 등이 함께했다.

대회 참가자 2000명 중 1400명은 11.9km, 600명은 5km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자가 적힌 배번표를 착용했다. 별도의 순위 경쟁이나 시상은 진행하지 않았다.

행사는 LG생활건강, 팜한농 등 LG 계열사와 CJ푸드빌, 링티, 영진약품, 뉴케어, 동아제약, 트리피언 등 국내 기업들이 후원하며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전액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협력해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범식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몫"이라며 "소방관과 소방가족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