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지사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32·3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용한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종술 적십자사 사무총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원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이임 회장 공적 보고 △이임 회장 포장·감사패 수여 △충북도지사 인사말 △적십자기 이양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창진 신임 회장은 취임과 함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17호로 가입하며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장현봉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인도주의 정신을 함께 실천해 주신 도내 관계자 분들과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사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적십자의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을 항상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오창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전통을 이어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적십자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서울적십자병원 근무경험과 함께 충북도 병원회 회장, 충북도 새마을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정산의료재단 청주효성병원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전·충북·충남 지역부회장 등을 맡아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