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령 입주민 대상 '주거서비스 앱' 교육 지원

GS건설, 고령 입주민 대상 '주거서비스 앱' 교육 지원

자이 3개 단지서 '자이홈' 활용 교육 실시
앱 설치·가입부터 주요 기능 일대일 안내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GS건설이 최근 자이 아파트 시니어 입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통합 주거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자이홈'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GS건설 직원들이 '자이 시니어 온보딩' 행사를 통해 입주민에게 자이홈 활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GS건설]

자이홈은 집안 전자제품을 외부에서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능을 비롯해 공동현관 출입, 방문차량 등록,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입주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거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입주민이 이러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은 교육 기간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앱 설치와 회원가입, 세대 연결부터 공동현관 출입, 방문차량 등록, 커뮤니티 시설 이용 등 주요 기능을 1대1로 안내했다.

특히 디지털 주거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일부 시니어 입주민은 사용법을 충분히 안내받지 못해 관련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이 서비스를 직접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GS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입주민들의 의견을 자이홈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단지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시니어 온보딩 교육도 확대한다.

신규 단지는 입주 초기와 커뮤니티 시설 개장 시점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기존 단지는 시니어 입주민 비율과 고객 수요 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시니어 컨시어지, 가족동행 서비스, 커뮤니티 소모임 등 디지털 사용 지원을 넘어 시니어 고객들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해갈 계획"이라며 "시니어 고객들이 디지털서비스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이가 시니어의 삶에 맞춰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